Diary2013.02.24 22:02

 

으아.. 우울해!!!ㅜㅜ
정말 내 실수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구멍이 그렇게 나서 속상함에 하루종일 우울했다.
적어도 과정중에 일어난 작은 실수는 나름 무사히 수습도 했었고, 그 외엔 내가 허걱?! 할만한 일은

아무리봐도 없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.
돌이켜 생각해도 흐... 대체 어디가 원인인거야. ( ,_ ,) 끙..
머릿속을 암만 굴려봐도 그런 실수한 부분은 생각나지 않지. 근데 왜 그런 구멍이 생겼는지를 알 수가 없지.

화도 나고 속상해서 돌아오는 길에 오만 생각이 다 들었다.
작게는 사소한 의심부터 정말 과정중에 하나라도 놓친것이 있었나 하는 생각까지..
하지만 어쩌겠는가. 누구의 탓을 할 수도, 내 자신을 암만 원망해도 되돌릴 수가 없는데.
마음은 정말 쓰리지만, 혹여 내가 진짜 생각지도 못한 실수가 있었을지도 모르고..

 

여튼 오늘의 사건은 더 이상 이번과 같은 일은 절대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게 해 주었다.
어떠한 상황에서든 꼭 '확인'해야 할 것을 잊지 않고, 또한 상황에 따라 가장 최선적인 판단을 하여
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. 그리고 무엇을 하든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는 것도..
오늘의 일은 그런 교훈을 얻은 수업 값이라고 생각하자.

Posted by 이건군